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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사진제공=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16일(목) 봉화산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기술을 배양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활동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난자 위치 파악 위한 산악 지형 숙지 및 구조대상자 탐색 방법 ▲추락사고 가정 구조 기술·기법 및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구조자 응급처지법 등이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산악 구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전문화된 훈련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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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원회, 경북 유일 도서지역 울릉도 현지확인 추진[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24회 정례회 기간 중 6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확인을 추진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25년 개항을 목표로 사동항 일원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20년 울릉도를 할퀴고 간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울릉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지확인 첫째 날인 6.15(화)에는 울릉119안전센터와 북면119지역대를 방문해 울릉군민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악구조와 수중·수상 인명구조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원활한 산악구조작업과 소방공무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구조화 교체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119안전센터 인근의 울릉소방서 신축 예정지와 도동2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6.16(수)에는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태풍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유실된 사동항 방파제 복구공사와 병행해 추진하고 있는 울릉공항 건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5년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도로파손과 터널시설물 파손 등 태풍피해를 입은 울릉일주도로 복구현장을 방문해 복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공사관계자들에게 “도서지역 특성상 인력 및 자재수급과 사업구간 산재 등으로 복구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울릉일주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소방위원회는 공사현장 이동 중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에 들러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독도를 바라보면서 강력히 규탄했다. 6.17(목)에는 낙석이나 산사태 등의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아직 공사가 착공되지 못한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 하고,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울릉도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집중호우와 태풍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장마 전에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자 이번 현지확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울릉도 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과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건설소방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지확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사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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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 봄철 산악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안전대책 추진으로 예방하겠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과 도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119출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2021년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의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남지역 등산객 수는 2019년 대비 약 34.4% 감소(519만 명 → 341만 명)하였고,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 건수도 약 18.0%(133건 → 109건) 감소하였다. 반면 국립공원 외 등산로 산악사고는 2019년 대비 10.3%(632건 → 697건)로 증가하여 전체 산악사고 발생 건수(국립공원 내·외)는 오히려 증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119출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산악사고는 봄철인 4~5월에 149건(18.5%)과 가을철인 9~10월에 198건(24.6%)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요일별로는 주말(토·일요일)이 평일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원인으로는 등산로 유실 등에 의한 조난이 242건(30.0%)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152건(18.8%), 개인질환 75건(9.3%) 및 탈진·탈수 49건(6.1%) 순이었다. 이처럼 봄철의 선선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해 지역 중심의 나홀로(비대면)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난, 실족·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 출동사례 3,197건과 산림청의 등산로 공간정보 7,061건을 연동하여 사고 빈발 등산로를 시각화하고, 지역별 사고발생 빈도에 따른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사고위험이 높은 지리산 등 주요 등산로 29개소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와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476개의 안전시설물(위치표지목 1,323, 표시판 25, 등산로 구급함 128)을 점검 정비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홍보에 총력을 다 한다.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 및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구조활동을 강화하고,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도 적극 실시한다. 현장대원이 직접 신고자 스마트폰 위치정보 조회ㆍ확인이 가능한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 및 광학ㆍ열화상 카메라 등이 탑재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내 18개 소방서에서는 지역 내 사고 빈발지역 및 주요 등산로에서 인명검색 및 구조기법, 암벽등반, 도하(渡河) 및 수직구조 등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소방본부 단위의 영남권 산악구조 합동훈련도 실시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남소방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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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대책’4.1부터 본격추진…실족‧추락사고 최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31일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4389건으로 ’18년 1332건, ’19년 1312건, ’20년 1745건이다. 지난해 산악 구조활동이 전년도에 비해 약 33%(433건)가 증가하였다. 구조인원은 ’18년 966명, ’19년 887명, ’20년 1090명이며 지난해의 경우 일일 평균 4.8건 출동하여 약 3명씩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추락이 가장 많은 1068건을 차지했고, 일반조난 649건, 개인질환 238건 등의 순이다.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산행 전에 평소 복용하는 약을 지참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산악별로는 북한산이 1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산 659건, 도봉산 447건, 수락산 15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구조인원은 일요일이 820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 705명, 수요일 343명 등의 순이었다.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인원의 51.8%는 주말에 발생했으며, 주말 1일 평균 구조인원은 평일보다 2.7배 가량 많았다. 연령대별로 50대가 82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77명, 40대 379명, 20대 360명, 70대 293명 등의 순이었다. 5‧60대가 전체 구조인원의 47.7%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소방헬기가 출동한 산악사고는 총 708건으로 연평균 236건을 출동하여 약 20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소방헬기 출동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산악구조 활동 및 구조 인원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산행 인구의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말일까지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통하여 ▲산악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점검 ▲낙석사고 및 고립사고 대비 구조훈련 ▲한 발 빠른 산악사고 대응시스템 운영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한다. 북한산 등 10개산 50개소의 응급구조함에 응급약품을 보충하고 20개산 566개소의 산악위치표지판을 정비하여 봄철 본격적인 산행 인구의 증가에 대비한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주요지점에 설치되어 안전사고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 및 119구조대원의 효과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조난이나 낙석 등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 시 대처요령 안내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사전 산행 계획을 세우고 산행에 맞는 등산화와 의상을 착용하여야 한다.”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스마트폰용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119신고앱은 각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자신의 위치를 GPS시스템으로 필요한 정보와 함께 신고해주는 기능이 있는 어플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로 도심에서 가까운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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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차! 하면 큰일... 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안전사고는 2,804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323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하여 19년도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9월~11월 1,124건(40.1%), 4월~6월 688건(24.5%) 순으로 가을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단순 부상 1,109건(39.5%), 일반조난 824건(29.3%), 실족·추락 465건(16.5%) 순이었다. 주요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해 4월 8일 포항에서 주민이 등산로 비탈길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고, 4월 12일 울릉군 ○○면 뒷산에서 산나물 채취 중이던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봄철만 되면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하는 등산객과 나물을 캐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일반조난, 부상, 실족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해야 하며, ▷밤낮의 기온 변화를 감안하여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등산화와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과 탈수를 방지하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66개 주요 산에 119산악위치 표지판 1,456개소, 32개산 간이구급함 64개소를 3월 중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산악구조훈련,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등 봄철 산악사고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이다”라며, “우리 경북소방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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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산행 안전수칙 지키세요”[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무등산 주요 탐방로를 순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년간 시 산악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는 총 709건으로, 678명을 구조했다. 사고원인은 실족 244명(36%), 개인질환 302명(45%), 조난 71명(11%) 등이다. 해빙기에는 지면이 녹으면서 약해져 골절이나 열상 등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입석대 부근에서 한 등산객이 실족해 머리에 열상을 입고, 14일에는 바람재 방향으로 이동을 하던 등산객이 미끄러지며 머리를 다쳐 산악구조대가 증심교까지 옮겨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시 산악구조대는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2주간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 해빙기 산악사고 대비 예방순찰을 무등산 주요 탐방로에서 실시하고 있다. 추락위험지구와 급격사지에 대한 중점 점검을 진행해 낙석이나 추락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 통계자료를 시기별·장소별·유형별로 분석해 해빙기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지역 위주로 점검하며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빙기에는 ▲등산스틱이나 등산화와 같은 장비와 보온에 적합한 복장 착용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 풀어주기, 음주산행 않기 ▲지정된 등산로로 산행, 절벽이나 암벽 근처 낙석에 유의 ▲여분의 음료와 간식을 챙기기 등 산악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김준 시 산악구조대장은 “익숙한 등산로라도 산행 전 해빙기 산악사고 예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부상자를 움직이지 말고 보온 조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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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산악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지난 8일 천태산 3단폭포에서 2021년도 산악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산악기술 항공기 수색구조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으로는 △휴대용GPS를 이용한 산악사고지점 항공좌표 확인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소방항공대 헬기활용 응급환자 후송 요령 △ 구조 구급대 안전사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대원 개개인의 역량강화 훈련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군민들께서도 산행 전 개인의 건강상태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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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유관기관 산악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8일 천태산 3단폭포에서 2021년도 유관기관 산악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산악기술 항공기 수색구조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으로는 △휴대용GPS를 이용한 산악사고지점 항공좌표 확인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소방항공대 헬기활용 응급환자 후송 요령 △ 구조 구급대 안전사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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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소방장 임정만 산악사고 안전대책 유공 소방청장 표창[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함에 있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영동119구조대 소방장 임정만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2020년 관내 국가지점번호와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및 실제 상황을 가상한 산악구조훈련 등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악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해 산악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유공자로 선정된 임 소방장은 2010년 8월 16일 소방에 임용해 10년간 구조대원으로 근무했으며 재난현장에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현장활동의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으로 화재 및 구조·구급 등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꼭 필요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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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가을철 ‘산악 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번 산악사고 예방대책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도내 19개 주요 등산로와 산악사고 빈발지역, 위험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전남소방본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해 산악위치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추진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면, 주요 등산로에 119구조·구급대를 비롯 의용소방대, 시민산악구조봉사대를 배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요구조자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확인을 위해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활용하고, 소방헬기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구조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특히 항공대와 특수구조대, 소방서 간 동시 대응체계를 강화해 소방헬기, 특수구조대 드론, 산악구조대 구조견, 소방서 구조대가 동시 대응·수색지원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객들도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4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1천 593건으로 해마다 400건 가량 발생하고 있다. 사고원인은 조난사고가 282건(23.3%)으로 가장 많고 실족·추락사고 186건(15.4%), 개인질환 118건(9.8%) 등 순으로 나타났다.